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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치광, 갈라지는 근질 과시하며 밴텀급 왕좌 차지

등록일 2023.10.14 15: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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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담양] 오치광이 극강의 근질을 과시하며 밴텀급 왕좌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오치광(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13일(금),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전남에서 개최됐다.

 

그중 보디빌딩 경기는 14일(토)~15일(일) 이틀에 걸쳐 담양 문화회관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총 2개 종별 11체급 ▲남자 18세이하부 보디빌딩(3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8체급)으로 나눠 치러지며, 17개 시도 14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사진=개근질닷컴


그중 일반부 밴텀급(-65kg) 경기는 첫째 날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18명의 밴텀급 선수는 개인 무대를 펼친 후 비교 심사대에 섰다.  퍼스트콜에는 10명이 불렸으며, 한 번 더 비교 심사를 거친 후에는 5명의 선수가 열전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최종 비교 심사

 

그중 오치광이 극강의 근질을 뽐냈다. 오치광은 라인업부터 강력한 근질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으며, 쿼터턴과 규정 포즈 심사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박경모, 오치광, 이우형

 

이에 맞서 박경모와 이우형 역시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오치광을 추격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오치광은 두 선수를 따돌리며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박경모와 이우형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국 17개 시도 2만 8천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10-1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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