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WBPF 코리아가 화려한 오프닝 세레머니로 파이널 경기 돌입을 알렸다.
▲사진=개근질닷컴
6일(월)부터 12일(일), WBPF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4회 WBPF(World Bodybuilding And Physique Sports Federation) 대회가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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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본 경기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1개 종목에서 60개국 600명의 선수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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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결선 경기에 앞서 오프닝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으며, 뒤이어 각국 대표단이 무대에 올라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영서 WBPF 코리아 회장, 폴 추아 WBPF 회장
이영서 WBPF 코리아 회장은 "제14회 WBPF 대회는 400명 이상의 선수와 150명의 임원진이 참가하는 등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역사적인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면서 "준비할 것이 많았지만 폴 추아 회장의 조언으로 무사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마지막으로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진 보디빌딩의 아버지 폴 추아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개근질닷컴, 폴 추아 WBPF 회장
이어 폴 추아 WBPF 회장은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이영서 WBPF 코리아 회장과 서문석 WBPF 이사의 노력에 감사한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 및 선수들을 환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15회 WBPF(World Bodybuilding And Physique Sports Federation) 대회 및 선거 총회는 2024년 몰디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