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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PF] 애슬래틱 피지크, 돋보이는 체형미

등록일 2023.11.10 13: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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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원주] 애슬레틱 피지크 선수들이 갈고 닦은 체형미를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6일(월)부터 12일(일), WBPF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4회 WBPF(World Bodybuilding And Physique Sports Federation) 대회가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본 경기는 9일(금)~11일(토) 3일간 진행되며, 총 11개 종목에서 60개국 600명의 선수가 우승을 두고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35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2일 차에는 8개 종목 20체급 ▲남자 보디빌딩(3체급) ▲남자 애슬레틱(4체급) ▲여자 애슬레틱 ▲남자 스포츠(4체급) ▲여자 스포츠(3체급) ▲여자 스윔 수트 ▲여자 모델(3체급) ▲혼성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그중 남자 애슬레틱 경기는 2일 차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3개 체급 ▲-160cm ▲-167cm ▲-175cm 순으로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Malvern Abdullah, Pham Van Phuoc, Budi Arliandi

 

-160cm 체급은 베트남의 Pham Van Phuoc이 석권했다. 이날 Pham Van Phuoc은 고른 근발달을 보이며 능숙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1번 포즈에서 발달된 이두근을 강조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Malvern Abdullah가 2위, 인도네시아의 Budi Arliandi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Jamts Galbadrakh, Mike Mahen

 

-167cm 체급에서는 말레이시아의 Mike Mahen과 몽골의 Jamts Galbadrakh가 돋보였다. 말레이시아의 Mike Mahen은 무대에서 뛰어난 근 선명도를 선보였으며, Jamts Galbadrakh은 역삼각형 상체 근육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Mike Mahen 선수

 

우승의 몫은 Mike Mahen에게 돌아갔다. 이어 Jamts Galbadrakh가 2위에, 몰디브의 Abdulla Ahsan이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175cm 체급은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졌다. 11개국 15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으며 5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Ergashev Shokhrukhmirzo 선수

 

결선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Ergashev Shokhrukhmirzo가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Ergashev Shokhrukhmirzo은 넓은 상체 프레임과 하체 볼륨을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rgashev Shokhrukhmirzo은 마지막까지 경기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15회 WBPF(World Bodybuilding And Physique Sports Federation) 대회 및 선거 총회는 2024년 몰디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11-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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