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보디빌딩 미들웨이트급 경기에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경기
지난 10일(금) 오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WBP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보디빌딩 경기가 펼쳐졌다.
그중 -85kg 체급에 출전한 5개국 7명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기량이 출중했다. 선수들은 오버롤전 진출과 우승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예선전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예선전
예선에서부터 치열한 비교 심사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규정 포즈로 저마다의 육체미를 뽐냈다. 이윽고 5명의 결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사진=개근질닷컴, Mohamed Yameen
결선은 개인 무대부터 치러졌다. 몰디브의 Mohamed Yameen은 넓게 펼쳐진 상체 근육을 마음껏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Mohan Subramaniam
이어 인도의 Mohan Subramaniam은 엄청난 볼륨은 과시했다. 상하체 꽉 찬 근육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Rohan Raja Dhuri
인도의 Rohan Raja Dhuri는 상당한 대칭미와 균형미를 자랑했다. 특히 상체의 근 분리도가 돋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규정 포즈(6번) 비교 심사, Mohan Subramaniam(오른쪽)
비교 심사가 진행되면서 Diding Grimon과 Mohan Subramaniam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Diding Grimon은 훌륭한 체형미를 보였으며 Mohan Subramaniam이 압도적인 볼륨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시상식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85kg 시상식
육체미 대결의 승자는 Diding Grimon이었다. 이날 Diding Grimon은 침착하게 강점을 어필하며 경기를 치렀다.
한편, 대회 2일 차 보디빌딩 경기 ▲-75kg ▲-80kg ▲-85kg에서는 인도가 2개, 인도네시아가 1개 체급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