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WBPF 대회 3일 차,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선수들이 육체미로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경기
지난 11일(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WBPF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경기는 총 5체급 ▲-160cm ▲-167cm ▲-175cm ▲-182cm ▲+182cm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중 3개 체급은 대회 2일 차에 치러졌으며, 대회 3일 차이자 마지막 날에는 2개 체급 ▲-182cm ▲+182cm에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애슬레틱 피지크는 보디빌딩 규정 포즈와 함께 쿼터턴도 심사한다. 그만큼 전체적인 발달과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종목이다.
세밀하게 다듬은 육체미, 지금부터 만나보자.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예선전 비교 심사
경기는 예선전부터 치러졌다. 5개국 8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라 기량을 맞댔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예선전 비교 심사
비교 심사는 쿼터턴으로 시작해 규정 포즈로 이어졌다. 저마다의 근질과 밸런스를 자랑한 가운데 인도 선수들이 조금씩 두각을 드러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예선전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예선전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예선전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경기
상위 득점자 5명이 출전한 결선에서는 개인 무대부터 치러졌다. 몽골의 Nyamragchaa Gombo는 7번 포즈로 상체 근육 볼륨과 컨디셔닝을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경기
인도의 Rama Somashekar는 훌륭한 비율과 컨디셔닝을 뽐냈다. 특히 하체 근육의 강도가 돋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쿼터턴 비교 심사
이어 비교 심사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쿼터턴과 규정 포즈로 육체미를 발산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2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2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6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4번) 비교 심사, Rama Somasheka(왼쪽에서 첫 번째)
인도의 Rama Somashekar가 점차 앞서 나갔다. Rama Somashekar는 개인 무대에 이어 비교 심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인 체형미와 후면 근육의 컨디셔닝이 상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2번) 비교 심사, Rama Somasheka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7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시상식
승리의 몫은 Rama Somasheka에게 돌아갔다. Rama Somasheka는 마지막까지 강력한 컨디셔닝을 뽐내며 무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쿼터턴 비교 심사
이어 +182cm 체급전이 치러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6개국 7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2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Tandin Wangchen(왼쪽에서 첫 번째)
그중 부탄의 Tandin Wangchen이 시선을 모았다. Tandin Wangchen은 적절한 상체 밸런스와 볼륨을 선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7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6번) 비교 심사, Tandin Wangchen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6번) 비교 심사, Deepak Kumar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7번) 비교 심사
인도의 Deepak Kumar와 뉴칼레도니아의 Gregory Le Pironnec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 두 선수는 앱도미널 앤 타이 포즈에서 하체 볼륨과 근 분리도를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2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7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4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규정 포즈(3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시상식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시상식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애슬레틱 피지크 -182cm 시상식
접전 끝에 Tandin Wangchen이 정상을 차지했다. Tandin Wangchen은 마지막까지 상체 프레임과 근 매스를 자랑하면서 두 선수를 따돌렸다.
한편, 대회 3일 차 남자 애슬래틱 피지크 경기 ▲-182cm ▲+182cm 체급에서는 인도와 부탄이 각각 우승 메달을 1개씩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