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선수들이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체급 경기
지난 11일(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WBPF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경기가 열렸다.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경기는 신장과 나이에 따라 총 3개 ▲-165cm ▲+165cm ▲35세 이상 체급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선수들은 무대에서 강력한 근질과 체형미를 자랑했다. 쿼터턴과 전후면 규정 포즈로 육체미를 맞대며 우열을 가렸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165cm 체급에는 4개국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쿼터턴 자세를 취하며 바디 밸런스와 근육을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그중 베트남의 Nguyen Thi Kim Dung가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였다. Nguyen Thi Kim Dung는 강도 높은 컨디셔닝과 볼륨으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전후면 규정 포즈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Nguyen Thi Kim Dung는 높은 수준의 후면 근육 분리도와 선명도로 승부를 굳혀 나갔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시상식, Nguyen Thi Kim Dung
이변은 없었다. Nguyen Thi Kim Dung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이어 +165cm 체급에도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총 6개국 6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쟁쟁한 라인업이었다. 특히 몽골의 Lodoi Dolgosuren, 헝가리의 Kaszai Lili, 브라질의 Claudete Teresinha Dos Santos 세 선수의 기세가 대단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Lodoi Dolgosuren
몽골의 Lodoi Dolgosuren는 강도 높은 컨디셔닝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Kaszai Lili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Kaszai Lili(왼쪽에서 첫 번째)
이어 헝가리의 Kaszai Lili는 완성도 높은 체형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후면 포즈에서 역삼각형 상체와 둔근 볼륨의 조화가 돋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Urazbayeva Alexandra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Claudete Teresinha Dos Santos
브라질의 Claudete Teresinha Dos Santos는 볼륨감과 더불어 안정적인 밸런스를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Ta Thi Ngoc, Bich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Lodoi Dolgosuren(왼쪽에서 두 번째)
쿼터턴 비교 심사가 거듭되면서 Lodoi Dolgosuren이 조금씩 앞서 나갔다. Lodoi Dolgosuren은 모든 측면에서 상당한 근발달을 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특히 후면 포즈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Lodoi Dolgosuren는 수준 높은 둔근, 햄스트링 컨디셔닝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165cm 시상식
승자는 몽골의 Lodoi Dolgosuren이었다. Kaszai Lili와 Claudete Teresinha Dos Santos는 분투했지만 기량의 차이가 명확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쿼터턴 비교 심사
이어진 35세 이상 체급전에는 총 7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우승 후보가 명확했다. +165cm 체급 우승자 Lodoi Dolgosuren가 35세 이상 체급전에 이어 출전해 압도적 기량을 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규정 포즈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쿼터턴 비교 심사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시상식, Lodoi Dolgosuren
▲사진=개근질닷컴,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35세 이상 시상식, Lodoi Dolgosuren
승자는 Lodoi Dolgosuren였다. 이날 Lodoi Dolgosuren은 마지막까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애슬레틱 종목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대회 3일 차 여자 애슬레틱 피지크 경기 ▲-165cm ▲+165cm ▲35세 이상 체급에서는 베트남이 1개 트로피를, 몽골의 Lodoi Dolgosuren이 2관왕을 달성해 2개 트로피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