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WNGP 파이널] 네 번의 재심사... 클래식피지크 우승 황기준

등록일 2023.12.16 12:0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개근질닷컴] 황기준이 클래식피지크 정상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황기준(오른쪽)


16일(토), 경기 장안대학교에서 2023 WNGP 화성 파이널 대회가 개최됐다. 파이널 프로전은 총 8개 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비키니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에서 치러졌으며, 화성 체급전 직후 진행됐다. 


그중 클래식피지크는 파이널 프로전 첫 번째 순서로 치러졌다. 경기에는 기존 출전자 8명과 당일 체급 우승자 5명을 더해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주영, 황기준, 양홍석

 

경기는 쿼터턴 자연미 심사와 규정 포즈 심사부터 진행됐다. 라인업에서는 두 선수 ▲주영 ▲황기준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황기준, 주영

 

퍼스트콜에는 9명의 선수가 호명됐다. 주영과 황기준의 대결 역시 이어졌다. 주영은 1번 포즈에서 고르게 발달한 상하체 근육으로 체형미를 자랑했다. 황기준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4번 포즈에서 황기준은 선명한 대퇴이두근과 후면 근육의 세퍼레이션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개근질닷컴, 클래식피지크 파이널 프로전 포즈 다운

 

계속해서 접전이 이어졌다. 우승을 가리기 위해 4번의 재심사가 이뤄졌으며 마지막에는 주영과 황기준만 남아 진검승부를 펼쳤다. 

 


▲사진=개근질닷컴, 황기준 선수(가운데)

 

승리의 주인공은 황기준이었다. 이날 황기준은 전체적으로 강도 높은 컨디셔닝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기준과 2위를 기록한 주영에게는 WNGP 프로카드가 주어졌다. 

 


▲사진=개근질닷컴, 황기준 선수

 

우승 직후 황기준은 “모든 선수에게 마찬가지일 건데, 그간 해온 노력을 무대에서 증명하는 시간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WNGP 화성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동의모든것’은 다음날인 12월 17일(일) 경기 장안대학교에서 2023 MUSA 화성 파이널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12-16 12:00:00 
김승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