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ICN 코리아가 2024년 상반기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2023 ICN 월드 유니버스 대회
ICN(I COMPETE NATURAL)은 내추럴을 표방하는 보디빌딩 피트니스 단체로 2018년 첫 국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여 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 대회를 포함, 총 13개 대회를 성료했다.
▲사진=ICN 코리아 공식 SNS
ICN 코리아는 2024년 상반기에 총 7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4월 6일(토) ICN 대구를 시작으로 4개의 지역 대회를 개최하며, 이어 아시아 대회 1개와 세계 대회 2개를 치르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 대회에서는 코리아 프로 카드, 세계 대회에서는 월드 프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ICN 코리아 공식 SNS
새로운 시즌에 맞춰 종목 이름과 체급 룰 등 일부 변경 사항도 있다. 기존 종목 중 피트니스모델은 스포츠모델로 종목 명칭이 변경되며, 그랑프리전 출전 가능 체급은 기존 2개 체급 ▲오픈 ▲마스터에서 3개 체급 ▲오픈 ▲마스터 ▲주니어로 확대된다. 또 대회 첫 출전자를 위한 루키 체급이 신설되며, 주니어 체급의 나이는 21세 이하에서 23세 이하로 확대된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서문석 ICN 코리아 회장, 이영서 ICN 코리아 부회장
서문석 ICN 코리아 회장은 “ICN 코리아는 2018년부터 피트니스 대중화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7년째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60명의 해외 선수들과 함께 내추럴 피트니스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ICN 코리아 제공, Momo Soumahoro(왼쪽에서 첫 번째)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국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6월에 열리는 ICN 월드 유니버스에는 작년 챔피언 Momo Soumahoro도 출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 회장은 “세계 대회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ICN 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면서 "2024년에도 내추럴 피트니스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ICN 코리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CN 대회 관련 정보는 ICN 코리아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ICN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