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미스터 올림피아' 데릭 런스포드가 한국에 온다.
▲사진=데릭 런스포드 공식 SNS
지난 5일(월), 뉴텍 웰니스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스포엑스 2024)에서 보디빌더 데릭 런스포드(Derek Lunsford), 리건 그라임스(Regan Grimes)와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릭 런스포드는 2023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자다. 미스터 올림피아는 ‘보디빌딩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매년 세계 최고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보디빌딩 대회다. 역대 올림피아 우승자로는 8회 최다 우승으로 보디빌딩 황제라 불리는 로니 콜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육체미로 평가 받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이 있다.
▲사진=스포엑스 공식 홈페이지
이번 이벤트는 스포엑스 2024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스포츠 박람회로 삼성 코엑스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스포엑스 2024는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홀 A, B, C에서 진행되며, 350여 개 스포츠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뉴텍 웰니스 공식 SNS
데릭 런스포드 초청 이벤트는 24일(토)~25(일) 오후 2시에서 4시, 양일간 같은 시간에 뉴텍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장성엽, 김강민, 박재훈 등 국내 유명 보디빌더들의 사인회도 25일(일) 오후 12시 30분에 1시간가량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텍 웰니스 관계자는 “데릭 런스포드, 리건 그라임스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구 시연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올림피아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뉴텍 웰니스는 이번 스포엑스 2024에서 올림피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Mr. Olympia 원판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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