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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포엑스] 육체미 격돌... 역삼각 프레임 대결의 승자는 누구

등록일 2024.02.24 14:4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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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피지크 선수들이 불꽃 튀는 역삼각 프레임 대결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24일(토),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4 스포엑스 피트니스 페스티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4 스포엑스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약 150명의 선수가 참가자가 5개 종목에서 격전을 치른다.

 


▲사진=개근질닷컴

 

맨피지크 체급전은 대회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4개 체급 ▲숏 ▲미디움 ▲롱 ▲하이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준수 선수

 

숏 체급에서는 윤선필과 김준수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윤선필은 넓은 상체 프레임을 과시했고, 김준수는 얇은 허리와 발달한 어깨 근육으로 수준급 브이테이퍼를 자랑했다. 접전 끝에 김준수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장석호 선수

 

미디움 체급 우승은 장석호가 차지했다. 이날 장석호는 가슴, 어깨, 팔로 이어지는 상체 근육 라인의 볼륨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구민성, 지현호, 염승혁

 

롱 체급에는 6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그중 세 선수 ▲구민성 ▲지현호 ▲염승혁이 출중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쿼터 턴 비교 심사 끝에 염승혁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염승혁은 근육 결이 드러날만큼 훌륭한 컨디셔닝을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나현석, 임지후 

 

하이 체급에서는 나현석과 임지후가 우승을 두고 다퉜다. 두 선수는 전면 포즈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후면 포즈에서 역시 발달한 삼각근과 등 근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접전 끝에 나현석이 미소를 지었다. 나현석은 무대 마지막까지 넓은 상체 프레임으로 브이테이퍼를 뽐냈다.  

 

한편,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스포츠 박람회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승호 (zahir4@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2-24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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