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퍼포먼스 체급의 승자는 한원준이었다.
▲사진=개근질닷컴, 한원준 선수
9일(토),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나바 아마추어 클래식 서울’(이하 나바 ACS) 대회가 열렸다. 나바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약 17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격전을 치른다.
보디빌딩 종목 경기는 대회 다섯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6개 체급 ▲주니어 ▲피트니스 ▲퍼포먼스 ▲애슬레틱 ▲슈퍼바디 ▲익스트림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민혁기, 예준학, 한원준
퍼포먼스 체급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개인 무대에 이어 규정 포즈 비교 심사에서 경기력을 맞댔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한원준, 예준학
경기는 한원준과 예준학의 양자대결이었다. 비교 심사를 거듭하면서는 한원준이 조금씩 치고 나갔다. 한원준은 1번 포즈에서 상완이두근과 대퇴사두근을 과시하며 승부를 굳혔다. 경기 끝에 한원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인 예준학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2024 나바 ACS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나바 코리아는 오는 4월 20일(토)~21일(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상반기 메인 시리즈인 2024 나바 AOC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로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