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김태완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보디빌딩 그랑프리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태완 선수
6일(토), 파주 대교트라움벨트에서 2024 WNGP 고양 대회가 개최됐다.
WNGP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개 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보디빌딩AGE ▲피지크 ▲피지크 AGE ▲여자 스포츠웨어모델 ▲여자 스포츠모델▲모던키니 ▲비키니 ▲비키니 AGE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AGE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주영, 김태완, 정민영
그중 보디빌딩 그랑프리전은 체급전이 모두 종료된 직후 진행됐다. 무대에는 6명의 체급 우승자 ▲정민영(비기너, -65kg) ▲김주영(노비스) ▲양재영(-60kg) ▲김형일(-70kg) ▲김태완(-75kg) ▲최원겸(+75kg)이 올라 대결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주영, 김태완
그랑프리전에서는 김태완이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김태완은 고른 근발달로 X-테이퍼를 뽐냈으며, 후면 포즈에서는 갈라지는 둔근으로 컨디셔닝을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태완 선수
이날 김태완은 라인업에서부터 마지막 비교심사까지 무대 중앙을 차지하며 경기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김태완은 그랑프리전에서 우승해 대회 5관왕을 달성하고, 2개 종목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을 석권했다.
한편, 2024 WNGP 고양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동의모든것’은 다음날인 7일(일) 파주 대교트라움벨트에서 2023 MUSA 고양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