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협상 시나리오 리딩 현장.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개근질닷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즉각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현빈이 스케줄상 해외에 있는 것은 맞지만 이번에 나온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일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손예진은 현재 홀로 미국을 여행하고 있다”며 “원래 혼자서 여행을 잘 다닌다”고 현빈과의 동반 여행설에 선을 그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한 누리꾼이 “두 사람이 미국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며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와 식사한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