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사회적기업에 체육용품을 기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개근질닷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1일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임시사무실 이전에 따라 각종 물자를 정리, 체육용품(운동용품, 운동복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겸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증물품은 운동용품(스키, 스노보드, 스텝박스 등), 운동복(옷, 모자 등), 각종 기념품 및 잡화 등이다.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상당한 양의 용품이 모였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착공에 따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0년 말(예정)까지 임시사무실인 올림픽컨벤션센터(올림픽공원 내)로 사무처를 이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