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일산업
[개근질닷컴]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3가지 기능을 결합한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요즘,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감기와 피부병이나 안구건조증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현대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일은 이런 요구에 발맞춰 가습기·디퓨져·무드등 기능을 결합한 ‘미니 3in1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음파 진동자로 초미세 수분 입자를 만들어 내며, 가습량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거기다 디퓨져 기능도 갖췄다. 물이 담긴 수조에 아로마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기가 실내 공간에 퍼진다. 또한 7가지 색상의 LED 조명 램프를 탑재해 무드등이나 수유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일은 "분무량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물 부족 시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다"라고 설명하면서 "타이머는 6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취침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해당 제품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여러 공간에서 쓸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