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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3세대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등록일 2018.11.15 12:0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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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3세대 신형 쏘울. 사진=기아자동차

[개근질닷컴] 확! 달라진 쏘울이 돌아온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2019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 돼 2018년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어느덧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 됐다.

또한 쏘울은 2014년 교황 방한 시에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며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울은 이달 LA모터쇼(11.30~12.09)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2019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울은 2009년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또한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하는 신차품질조사(IQS)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안전면에서도 2017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충돌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따낸 바 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11-15 1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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