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미스터서울 및 제23회 미즈서울선발대회가 19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 배용덕 서울시 보디빌딩협회 회장의 개회사. 사진=백승준PD
국민의례에 이어 배용덕 서울시 보디빌딩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대회가 시작됨을 알렸다. 배용덕 회장은 “어제까지 비가오고 날씨가 많이
안좋았었는데, 오늘 화창한 날씨 덕분에 좋은 대회가 될 것 같다”며 개회사를 밝혔다.
이어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선수
대표로 나선 신강철, 박주란 선수는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선수와 관객들에게 선언했다. 대회 심판들도 모두 무대에 한 명씩
소개됐다. 심판들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공정한 심사를 할 것을 약속했다.
작년 미스터 서울 대상을 수상한 유인성 선수가 찬조
무대를 꾸몄다. 유인성 선수는 더 좋아진 근매스를 선보이며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객에게 좋은 무대를 선사했다. 유인성 선수의 찬조 무대에
협회 임원 및 후원사 대표가 격려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예선 및 미스터코리아
서울시 예선을 겸해 치뤄지면서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