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트니스스타는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의 백미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내셔널리그는 피트니스스타의 메인 리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 왼쪽부터 최최무경 선수와 김정우 선수. 사진=최최무경, 김정우 인스타그램
머슬, 클래식보디빌딩, 피지크, 피규어, 스포츠모델, 비키니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기 위해 900여명의 선수들이 광운대학교로 모여들었다.
김정우 선수는 화려한 이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슬 언더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007년 Mr.서울 종합 우승을 시작으로 2011 머슬마니아 보디빌딩, 2012 WBFF 코리아 보디빌딩, 2013 나바코리아 보디빌등 클래스3 등 수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피트니스스타 머슬모델 초대 그랑프리 출신 최최무경 선수는 레전드의 저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그랑프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열린 피트니스스타 남양주와 일산 대회 비키니 그랑프리를 석권한 박복임 선수는 내셔널리그에서도 최강자로 올라섰다. 박복임 선수는 피트니스스타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며 피규어 여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밖에 정명경(모델 남자), 김수빈(모델 여자), 백승현(피지크), 이민경(비키니), 신관섭(클래식보디빌딩), 진민호(머슬 오버) 등 6명의 선수도 각 종목별 그랑프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