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클래식 대회가 열린다. 사진=코리아 클래식
[개근질닷컴]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 모델을 선발하는 ‘코리아 클래식’ 대회가 10월 9일 서울 렛츠런 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코리아 클래식이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 코리아, 뷰티바디협회와 함께 공동주최한다. 행사 주최측은 "근래 가장 핫한 트렌드인 피트니스 대회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피트니스로 다져진 신체적인 매력을 표추라면서, 광고 및 방송에서도 활동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가진 모델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라며 대회 의의도 전했다.
각 부문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들은 미국 보디빌더 출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019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에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 코리아'란 팀으로 참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황봉남 대표를 필두로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회장인 김도균 교수가 대회 회장으로 나서 권위를 높이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원조 얼짱 보디빌더 박수희(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를 비롯해서 머슬매니아 초대 비키니 챔피언 장유진, 피스 김포지역 회장 임종민이 내정됐다.
종목은 남자부 피트니스, 피지크, 머슬 모델 3개 부문과 여자부 비키니, 피트니스, 피규어 부문까지 총 6개 종목에서 쇼트, 미디엄, 톨 세가지 클래스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대회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한정된 참가자들만 접수를 받고 있다"며 "참가접수는 코리아클래식 공식사이트(www.korea-classic.com)에서 가능하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주최측은 "전문적인 선수가 아니더라도 매력적인 몸매와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