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8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춘계대회에 이어 펼쳐진 최종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할 선수들이 가려졌다.
▲ 보디 피트니스 마스터 정방실(좌), 보디피트니스 +163cm 최서영. 사진=백승준 PD
보디 피트니스 마스터즈 부분에는 정방실(울산 문기호헬스클럽), 보디 피트니스 +163cm에는 최서영(경남 S-휘트니스)선수가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어진 비키니 -163cm에서는 김주희(대구 동아헬스, 자연건강연구소)선수가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국가대표 김주희. 사진=백승준 PD
비키니 부분에 발탁된 김주희 선수는 "몽골에서 꼭 입상한 뒤 최우수 선수상을 타겠다"며 각오를 밝혓다.
한편,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진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