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합 제2회 인천시보디빌딩협회장배 루키보디빌딩&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14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 출전 선수들. 사진=채성오 기자
이날 펼쳐진 대회는 고등부, 마스터즈, 핏모델, 스포츠모델, 비키니피트니스, 어슬레틱피지크, 루키보디빌딩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졌다.
오프닝 무대로 진행된 고등부와 마스터즈 부문은 장민 선수와 배윤식 선수가 각각 체급별 1위를 기록했다.
▲ 정다훈 선수(오른쪽)와 심유진 선수가 백경훈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약 150여명의 선수들은 메인 무대에 함께 올라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다. 정다훈 선수와 심유진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백경훈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장은 "보디빌딩이 친숙한 경기로 알려지기까지 노력한 선수, 협회, 임원진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