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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대표 선발전] 몽골로 향할 15명의 태극전사 가려지다

등록일 2018.04.12 16:1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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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파견될 15명의 국가대표가 발탁됐다.

8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진행됐다. 지난 3월 17일 실시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26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 남자 보디빌딩 간판 국가대표 남경윤. 사진=백승준 PD 

 

주니어 보디빌딩 부분에는 한국체육대학교의 옥찬욱 선수가 발탁됐다. 옥찬욱은 “무조건 금메달을 따오겠다”며 막내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마스터 보디빌딩 종별 국가대표로 정태문 선수가 호명됐다. 대표팀 최고참으로 참가하는 정태문은 정신적 지주 역할을 겸하게 됐다.

남자 보디빌딩 부분에서는 남경윤을 필두로 윤재군, 강창원 선수가 몽골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장 치열했던 클래식 보디빌딩은 설기관, 신주환, 오승근 선수가 선정됐다. 설기관 선수는 발탁 후 “국가대표로 사명감을 느낀다.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남자 피지크 종별은 송창혁, 한주현, 배철형 선수가 책임진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송창형은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성적내겠다”며 처녀 출전의 설렘을 표했다.

 


▲ 압도적 기량을 선보인 국가대표 박선연. 사진=백승준 PD 

 

피트니스 부분에서는 네 명의 선수가 뽑혔다. 보디 피트니스 종별에는 마스터즈 정발실 선수, +163cm 최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김주희 선수는 비키니 피트니스 종별에 뽑혔다. 마지막으로 여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에 박선연 선수가 발탁됐다.

정예 선발된 15명 선수는 27일부터 몽골에서 시작되는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국가대표 15인.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4-12 1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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