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52회 아시아보디빋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15명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최연소로 선수인 주니어 보디빌딩 -75kg 옥찬욱 선수의 당찬 포부 들어보자.
▲ 주니어 보디빌딩 국가대표 옥찬욱 선수. 사진=백승준 PD
Q. 안녕하세요. 개근질닷컴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보디빌더 옥찬욱 입니다.
Q. 국가대표 발탁된 소감
A. 제가 국가대표라니. 정말 얼떨떨 합니다. 현재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항상 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Q.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A. 힘들지 않은 기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힘듭니다. 특히 수분 조절할 때가 최고 힘듭니다. 곧 수분 조절 기간에 돌입하는데 벌써 걱정입니다. 그래도 국가대표가 되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아 보디빌딩대회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A.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무조건 금메달을 따오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