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8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춘계대회에 이어 펼쳐진 최종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할 15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 삭발로 국가대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옥찬욱. 사진=백승준 PD
주니어 보디빌딩 부분에서는 서울 한국체육대학교의 옥찬욱 선수가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삭발을 하고 무대에 오른 옥찬욱은 완벽한 포징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옥찬욱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오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진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