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는 2018 공식 첫 대회가 8일 충남 논산 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 개회식을 위해 함께 무대에 오른 선수들. 사진=백승준PD
2018 제25회 대학·제19회 고교보디빌딩대회·제11회 미즈피트니스 선발대회·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는 각 단체 임원 및 많은 선수와 응원단이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박헌상 논산시 보디빌딩 협회장 개회사로 대회의 막을 올렸다. 김구중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보디빌딩을 통해 지덕체를 갖추길 바란다"며 대회사를 밝혔다.
이어 김영호 충남보디빌딩협회장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보디빌딩 대회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올해 고등부 19회, 대학부 25회, 미즈피트니스부분 11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체급별 1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