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고등부, 대학부의 체급별 예선전이 펼쳐졌다.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응원전도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총 출동한 응원단이 함성으로 선수들의 기운을 복돋았다. 선수들의 포즈 하나하나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응원전의 백미는 대학부였다. MT 시즌임에도 많은 응원단이 모여 각 학교별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인천대학교의 체계적 응원이 대회장을 압도했다. 예선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는 오후에 펼쳐지는 본선을 더욱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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