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드래곤시티 제공
[개근질닷컴] ‘서울세계불꽃축제’ 명소는 어딜까?
10월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8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람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양한 불꽃과 함께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한 쇼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서울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축제는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감흥이 달라지는데, 그 가운데서 서울드래곤시티는 생생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힌다.
이번 불꽃축제 명소로 서울드래곤시티가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위치와 높이 때문이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원효대교를 따라 반대쪽에 있다. 용산 한강 인근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가 63빌딩 주변의 서울불꽃축제 행사장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셈이다
2017년 11월 오픈한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 객실을 보유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다. 지상 최대 40층 규모로 용의 모양을 형상화한 세 개의 타워가 특징. 각각의 타워에 호텔, 문화 공간, 레스토랑과 바, 컨벤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40층 규모의 높이와 객실의 대략 절반 정도가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상에서 점화하는 순간부터 높은 하늘에서 터지는 순간까지 불꽃놀이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올해 불꽃 축제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상반기부터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객실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현재 불꽃 축제 기간 거의 90% 이상의 객실이 판매가 완료됐으며 소량의 잔여 객실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 킹덤’의 메인 공간인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불꽃 축제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재즈 밴드 공연을 비롯해 불꽃 축제 특선 코스 메뉴와 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불꽃놀이 특선 코스는 뉴욕 스테이크와 랍스터 토르텔리니, 디저트 및 모엣 샹동 피콜로 보틀 200mL 1병 등을 포함한 5코스로 제공된다.
음료 세트는 프리미엄 와인 또는 샴페인과 과일·치즈 플레터가 준비될 예정. 불꽃 축제의 장관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해당 구성의 불꽃 축제 다이닝 프로모션은 축제 당일 이용 가능하다.
김은지 기자(ej115.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