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태풍이 지나가고 더위가 한풀 주춤했던 지난 8월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광명시장배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들은 여자 비키니, 여자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입상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 여자 비키니 -162cm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안선주, 박가영, 이야류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비키니 -162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 여자 비키니 +166cm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김선희, 조다연, 이승현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비키니 +166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162cm와 +166cm 두 체급으로 나누어져 진행된 여자 비키니 부문은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그중 -162cm에서는 안선주, 이야류, 박가영 등 3명의 선수가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 가운데 참가번호 20번, 남구로PT 소속의 박가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참가번호 21번 터닝포인트짐 소속의 안선주 선수, 3위는 참가번호 22번 SM휘트니스 소속의 이야류 선수가 차지했다. +166cm에서는 참가번호 24번 코리아트레이닝센터의 조다연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조다연 선수는 이날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또한 차지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어 2위는 파고다헬스클럽 소속의 참가번호 23번 김선희 선수, 3위는 참가번호 26번 뉴바디휘트니스 소속의 이승현 선수가 차지했다. 이승현 선수는 10대의 나이로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인상 깊은 모습을 선보였다.
▲ 여자 피지크 -162cm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여보람, 정혜원, 김민희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피지크 -162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162cm 단일 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피지크 부문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여자 피지크 부문에서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참가번호 59번 정혜원 선수가 지난해보다 뛰어난 데피니션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참가번호 28번 올스타휘트니스 소속의 여보람 선수, 3위는 참가번호 27번 MS24짐 소속의 김민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2cm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김민희, 이야류, 박가영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스포츠모델 -162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 여자 스포츠모델 -166cm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곽옥진, 권윤선, 이보람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스포츠모델 -166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 여자 스포츠모델 +166cm급 손아영 선수. 사진 = 이일영PD
▲ 여자 스포츠모델 +166cm급 시상 모습. 사진 = 이일영PD
여자 스포츠모델 부문은 -162cm, -166cm, +166cm 등 총 3체급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162cm 부문에서는 참가번호 31번 SM휘트니스 소속의 이야류 선수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여자 피지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던 MS24짐 소속의 김민희 선수, 3위는 여자 비키니 -162c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가영 선수가 3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166cm 부문에서는 3명의 선수가 삼파전을 벌인 가운데 참가번호 35번, 호텔신라 소속의 권윤선 선수가 1위, 참가번호 108번 무소속의 곽옥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팀비식스 소속의 참가번호 34번 이보람 선수였다. 마지막으로 +166cm 부문에서는 참가번호 36번 MS24짐 소속의 손아영 선수가 단독 출전하였다. 한편, 이날 여자 스포츠모델 부문의 그랑프리는 이야류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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