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제공
[개근질닷컴] (사)대한보디빌딩협회는 오늘,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17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단을 파견했다.
오는 24일 중국 우한 지역 장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이 참가하여 각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뽐낸다.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제16회 한·일 친선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중국이 정치적인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중국이 참여하게 되면서 한국, 중국, 일본의 치열한 삼파전을 볼 수 있게 됐다.
김형택, 이현승, 홍석민, 위성아, 조주영, 최다미 등 총 6명의 선수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우리나라 참가 선수단은 지난 2018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제2회 전국해변 피트니스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되었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게 된 한중일 친선대회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삼국 간의 우의 증진 및 스포츠 외교 기반 강화의 장이 되고 있다.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