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나투어 제공
[개근질닷컴] 갑자기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하나투어가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불과 몇 년 전까지는 해외여행을 위해서 오랜 시간을 들인 계획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점차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즉흥 여행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즉흥적인 여행을 떠날 때 부족한 것은 바로 여행 준비, 외국 공항에 내리자마자 어떻게 숙소로 갈지, 어디를 관광할지, 현지에서 와이파이는 터질지 걱정되는 건 당연지사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당장 오늘 출국자들도 해외 필수품인 전세계 28종의 교통 패스, 관광지 입장권, 데이터 유심(USIM)을 10초 만에 준비를 가능케 하는 키오스크 자판기다.
여행지 내 이동 수단 고민을 해결할 오사카 주유 패스, 도쿄 지하철 패스, 후쿠오카 그린 패스 등 인기 교통 패스를 비롯, 관광지 고민을 해결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홍콩 빅버스 티켓, 파리 뮤지엄패스 그리고 현지에서 안심하고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해외 데이터 유심칩(USIM)도 판매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준비된 키오스크에서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로 구매할 수 있다.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