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J푸드빌 제공
낮과 밤을 가릴 것 없이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자 청량함과 시원함이 특징인 투썸플레이스의 에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달 초 출시한 에이드 ‘레몬 셔벗 에이드’, ‘상그리아 에이드’ 2종이 최근 한 달 새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2.5배 가까이 치솟았다고 3일 밝혔다. 에이드 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7월 한 달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25% 넘게 신장했다.
이처럼 이번 폭염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에이드 2종은 특히 유럽에서 즐기는 칵테일과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샴페인 향의 스파클링 워터, 생과일(생라임, 오렌지, 자몽)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과 향을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로 베스트셀링 제품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외에도 탄산수를 활용한 에이드 등 비(非)커피류 판매 증가세가 폭발적이라며 아포가토, 프라페 등 다양한 여름 음료 출시를 통해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