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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아마추어란 말이 무색했던 ‘각 체급 1위’ 주인공은?

등록일 2019.06.16 22:4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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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PCA KOREA 대표 아마추어시리즈 ‘뉴 빅터 시리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2019 PCA 뉴 빅터 시리즈 참가자들이 아마추어 답지 않은 출중한 기량으로 관중을 열광케 했다. 특히 종별 체급 우승자들의 근질은 이미 프로 그 이상이었다.   

2019 PCA KOREA ‘뉴 빅터 시리즈’가 6월 15일 경기도 용인대학교 단호홀 컨벤션에서 열렸다.

지난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2019 PCA KOREA 뉴 빅터 시리즈’가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뉴 빅터 대회는 코리아 프로카드가 걸린 아마추어시리즈인 만큼 프로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대거 운집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남자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스포츠모델·머슬모델, 여자는 비키니·트레인비키니·어슬래틱피규어·톤피규어까지 다양하게 나뉜 가운데 각 종목 체급에서 영광의 얼굴들이 가려졌다.


▲ 남자 보디빌딩 종목을 평정하며 그랑프리에 오른 김영준과 그를 믿고 지지해준 사랑하는 아내.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5개 체급에서는 우수한 근질을 보유한 선수들이 체급 1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만23세) 체급에서 훌륭한 컨디셔닝으로 1위를 기록한 최원경을 비롯해, -65kg 박현우, -75kg 박상혁, -85kg 이민호, 마스터즈 김영준이 각 체급 우승을 거뒀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 최상수의 포징 세리머니.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신장에 따라 총 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숏(Short) 신현세, 미디움(Medium) 김태현, 톨(Tall) 최정민, 슈퍼 톨(Super Tall) 최상수가 그 영광의 주인공들.


▲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신성주와 서포터들.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피지크 종목에선 총 3개 체급에서 최후의 승자들이 나왔다. 숏(Short) 임효준, 미디움(Medium) 신성주, 톨(Tall) 윤용기는 각 체급에서 완성형 브이탭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유독 치열했던 피지크 종목에 마침표를 찍었다.


▲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조세영.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사진=이일영 기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던 남자 스포츠 모델에서도 주니어(만 23세 이하), 숏(Short), 미디움(Medium), 톨(Tall)까지 총 4개 체급에서 우승자가 나왔다.

남자 스포츠 모델은 체급별로 주니어 이인섭, 숏(Short) 김현길, 미디움(Medium) 강태현, 톨(Tall) 조세영이 수차례의 비교심사를 뚫고 정상에서 포효했다.


▲ 남자 머슬모델 그랑프리 배정준. 사진=이일영 기자


총 2개 체급으로 진행된 남자 머슬모델에서는 이미 ‘더 퍼스트 타이머’에서 본 종목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최한솔이 당당히 숏(Short) 체급 1위에 등극했다, 톨(Tall)에서는 압도적 피지컬로 경쟁자를 따돌린 배정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여자 비키니 종목 미디움 체급 TOP3.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비키니 종목에선 총 4명의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압도적 라인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숏(Short) 체급 최현아와 훌륭한 컨디셔닝이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은 미디움(Medium) 김예은이 각각 체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여자 비키니 톨(Tall)에서는 문지희가, 마스터즈는 김조안이 여유 있는 미소와 무대 연출로 각 체급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 여자 비키니(숏)와 트레인비키니(숏) 체급 2관왕에 오른 최현아 .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트레인비키니 종목에서는 총 2개 체급 우승자가 나왔다. 숏(Short)은 비키니에 이어 트레인비키니까지 석권한 최현아가, 톨(Tall)은 공나겸이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새겼다.


▲ 대회 유일 그랑프리 2관왕의 주인공 서지윤. 사진=이일영 기자


통합 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어슬래틱피규어는 서구적 몸매에 근질이 돋보인 서지윤이 정상을 꿰찼다.

이어 진행된 여자 톤피규어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명이 1위를 기록했다. 숏(Short) 체급은 앞서 어슬래틱피규어를 평정한 서지윤이, 톨(Tall) 체급은 트레인비키니에서 건강미를 뽐낸 공나경이 다시 한번 우승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 사진=이일영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6-16 2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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