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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 김성환 “밑바닥에서 Mr. 올림피아까지” Pt.1

등록일 2019.12.23 14:5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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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두렵다. 그러나 밑바닥에서 다시 정상까지 올라선 이들이 보는 풍경은 더 이상 두렵기만 하지 않을 터다.

 

세계선수권 두 체급 석권. 6번의 전국체전 정상. 국내에선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김성환이 2019년 ‘IFBB PRO 도전’을 시작했다. 꾸준히 최고였던 그였기 때문에 가장 낮은 곳에서의 도전은 더욱 낯설었고, 쉽지 않았다.

 

‘보디빌더들의 꿈의 무대’ 미스터 올림피아 무대에 서기 위해선 프로 쇼에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이 프로 무대를 뛰려면 그보다 앞서 프로 카드도 필요하다. 또한 프로가 되기 위해선 아마추어 퀄리파이어전 ‘오버롤 혹은 전체 3위 이내’라는 성적이 있어야 비로소 자격이 생긴다.

 

그렇기에 김성환의 ‘올림피아 도전’은 대한민국 정상급 보디빌더가 밑바닥에서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가 올 봄 국내 IFBB 리저널 대회에 나타났던 이유다.

 

김성환이 ‘코리아 리저널대회’ 출전을 결심했을 때 남은 기간은 고작 2주. 모든 것이 급박했다.

 

그렇기에 아무리 김성환이라도 한국 첫 퀄리파이어 전에서 프로가 될 수 있는 성적을 받지 못했다. 이후 도전한 일본에선 전체 4위를 하면서 프로 카드를 눈 앞에서 놓쳤다. 짧은 준비 기간, 클래식 피지크란 새로운 종목에 대한 적응, 홈 텃세가 겹친 결과였다.

 

하지만 김성환은 결국 다음 무대인 캐나다 토론토 대회에서 당당히 퀄리파이어전 오버롤을 거머쥐었다. 이어 곧바로 오른 프로쇼에서도 오버롤이란 기염을 토했다.

 

프로카드 발급과 동시에 프로무대에서 오버롤을 차지한 것은 한국 보디빌딩 역사상 최초. 유일무이(唯一無二)하다. 이런 유례없는 드라마틱한 과정에서 단 몇 개월만에 김성환은 올림피아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 김성환의 국내를 넘어선, 세계 정상을 향한 포효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

 


▲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의 모든 독자들이 알겠지만 소개 부탁한다

 

IFBB 프로 보디빌더 김성환이다.

 

올해 국내 리저널 대회부터 IFBB PRO 대회까지, 새로운 무대에서 김성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이전 단체(대한보디빌딩협회)에선 세계대회에 나가기도 했지만, 다시 프로 쪽에 도전하기 위해선 맨 밑바닥부터 대회를 나가야 했다. 프로가 되기 위해선 퀄리파이어전에 나가서 ‘오버롤 혹은 전체 3등’이라는 기준이 있다.

 

이번 시즌 일어난(?) 일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올림피아 아마추어 코리아(Olympia Amateur Korea) 퀄리파이어전에 나가선 (프로카드 획득을 위한) 성적을 못 받아서 일본에서 열린 재팬 클래식(Japan Classic) 퀄리파이전을 뛰었다. 하지만 거기서도 프로가 될 수 있는 성적을 받지 못해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토 프로 슈퍼 쇼(Tononto pro super show)퀄리파이어전에 출전했다. 그곳에서 아마추어 오버롤을 차지해 바로 프로쇼에 출전했다. 그리고 프로쇼에서도 1등을 달성, 꿈에 그리던 올림피아 출전권을 얻게 됐다.

 

이어 올림피아에 출전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본선 진출까진 하지 못했다. 그 다음 아시아 그랑프리 2위로 시즌을 끝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짧지만 아름다운 여정이다. 프로에 도전한 이유는 뭔가

 

사실 이전까진 올림피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클래식 피지크 종목이 신설되면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도 이 얘기를 하진 않았지만, 가족들에겐 약 3년 전부터 매년 시즌이 끝날 때마다 말하곤 했다. 그리고 이런저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실천하게 된 거다.

 

생각했다. 나는 지금까지 보디빌딩을 해왔지만 클래식 피지크는 매력이 있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봤을 때 클래식 피지크는 동양인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느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은 어땠나

 

결정은 올해 4월 초에 내렸다. 결정을 내리고 보니 리저널대회가 4월 20일이더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아주 짧았지만, 다행히 지방을 불려 놓지 않았던 상태라 곧바로 준비할 수 있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낯설었다. 이전 대회에선 ‘내 집에 왔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새로운 경기장에선 온 몸이 떨렸다. ‘긴장해서 떨렸다’기 보다는 무대 위에 오르자 ‘내가 진짜 일을 저질렀구나’하는 생각이 확 들었다. 스스로 긴장이 많이 됐던 하루였다.

 

토론토 이전 대회에선 예상과 달리 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까

 

우선 내가 프로 쪽에선 보디빌딩이 아닌 클래식 피지크 종목을 생각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그래서 코리아 퀄리파이어전때 클래식 피지크만 신청하려고 했지만, 주최 측 지인이 기왕이면 보디빌딩도 중복 신청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더라.

 

중복 출전을 고민했던 이유가 클래식 피지크 종목 같은 경우엔 79kg이라는 체중제한선이 있다. 그 몸무게로 보디빌딩 종목에 나가면 근육 매스가 부족해진다. 그래서 보디빌딩 종목을 염두해서 운동하진 않았지만 ‘하는 김에’라는 생각으로 두 종목 다 출전했다.

 

그래서 첫 퀄리파이어 대회는?

 

막상 대회를 뛰어보니까 심사기준이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달랐다. 헤드 저지(Head Judge)가 어떤 주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클래식 피지크 성적을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보디빌딩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프로 카드는 전체 3위까지 발급받는데 이날 전체 4위로 밀려 프로 카드 획득은 하지 못했다. 주변 분들은 많이 아쉬워했는데, 이미 스스로는 안 되리라 생각은 했었다. 그 대회 이후 굉장히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어떤 생각인가

 

‘내 몸이 클래식 피지크에 안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내가 본 클래식 피지크 프로 선수들은 보디빌딩에 가까운 몸이 많았기 때문에 두 종목 사이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다음 대회였던 재팬 클래식에선 무슨 종목에 참가하게 됐나

 

오랜 고심 끝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선 보디빌딩 종목을 뛰어보고, 그 다음 출전 예정인 캐나다에선 ‘클래식 피지크로 나가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회에서 중복 출전하지 않고 한 종목에 집중해서 최종적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코리아 퀄리파이어전이 끝나고 재팬 대회까지 2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었다. 그 기간 동안 보디빌딩스럽게 몸을 만들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지방을 다 제거하지 못하는 치명적 허점이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오버롤 결정전엔 나갔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결국 함께 출전했던 일본의 신코 다마에게 데피니션에서 밀렸다. 신코 다마가 벌크가 나보다 앞서진 않았지만 데피니션을 잘 만들고 나와서 밀렸던 거 같다.

 

이후 토론토 프로 슈퍼 쇼에 출전했다

 

사실 이때부턴 거의 자포자기였다. ‘그냥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캐나다나 미국 본토 쪽에서 심사기준은 어떤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캐나다에서도 안 되면 다음 대회는 중국으로 가닥을 잡았다.

 

올해는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경험을 통해 대회 특성과 헤드 저지의 성향, 그리고 분위기를 인지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다. 그래서인지 토론토에 나갈 때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체중을 맞춰서 출전했다.

 


▲ 토론토 프로 슈퍼 쇼에 출전한 김성환. 사진=김성환 인스타그램

 

하지만 오히려 캐나다에서 프로 카드를 거머쥐었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이나 일본에서 본 클래식 피지크 선수들과 느낌이 아주 다르더라. 한국이나 일본에서 뛰는 클래식 피지크 선수들은 대한보디빌딩협회 때 보던 클래식 보디빌딩 선수들과 이미지적으로 비슷했다. 날씬하고 잘 만든 셰이프(Shape)가 돋보이는 그런 몸. 하지만 토론토 클래식 피지크 선수들은 보디빌더 같은 선수가 더 많았다.

 

심지어 전날 체급 2등 한 선수의 상체가 굉장히 좋았다. 그때 ‘여기서는 내 몸이 둔해 보이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버롤을 하게 됐다.

 

토론토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을 못 내고 토론토로 가려고 마음먹었지만, 경비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 지원을 받게 돼서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아내까지 총 네 명이 토론토로 떠날 수 있게 됐다.

 

막상 토론토 가는 비행기에 올랐지만, 마음이 정말 불안했다. 이전 대회에 나갈 땐 경기 3일 전에는 내 몸을 보고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또 열심히 했다는 사실에 대한 후회도 없었다. 하지만 토론토에서 심사 기준이 어떨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현지에 도착해서 체중을 맞춰가는 날 보며 와이프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선 두 대회도 그렇고 심사 기준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 없었겠다

 

다리나 팔이 클래식 피지크 경기 기준에선 두꺼운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포즈 또한 신경이 많이 쓰였다. 앞선 대회에서 클래식 피지크는 보디빌딩스럽게 포즈를 취하면 안 된다고 헤드 저지분들이 알려줬다. 그래서 더 클래식하게 잡는 연습을 많이 했다. 약간의 기교를 부린다고 할까. 하지만 몸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에 가기 전 무대에서 바뀐 포즈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담았다. 무대 위에서 취한 포즈를 내 눈으로 확인해보니 그 모습이 부끄럽다고 느껴져서 토론토에서도 계속 연습했다. 막상 토론토 무대에 딱 서니 옆에 있는 선수들은 보디빌딩스럽게 포즈를 잡더라. 그걸 보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하더라.

 


▲ 사진=김성환 인스타그램

 

연습과 달랐으니 얼마나 당황했을까

 

그때 머릿속으로 한 고민이 ‘이 분위기를 따라가야 하나, 연습한 대로 해야 하나’였다. 사실 몸이 좋아 보이려면 기존에 늘 잡던 보디빌딩 포즈가 더 유리하다. 그래도 연습한 것이 있으니까 준비해온 포즈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금 보면 참 이상한데(웃음) 약간 비튼 몸과 다리가 확실히 눈에 띄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예선을 끝내고 나왔을 때 환호가 들렸다. 사람들이 내 포즈를 따라하기도 하면서 반응이 좋았다. 그때 ‘아 이게 뭐가 되려나?(웃음)’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호가 정말 컸다

 

아무래도 캐나다에 가기 전 텃세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근데 의외로 예선전 끝나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선이 끝나고 몸 관리에 더 집중했다. 반신욕부터 유산소, 그리고 무대에 오를 때 먹었던 음식까지 다 빼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후 본선에 임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말 몸이 좋은 선수를 봤다. ‘저 선수만 이기면 오버롤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펌핑을 열심히 했다. 이후 무대에 올랐는데 관객들이 날 향해 크게 환호해주더라. 그때 여긴 정말 텃세가 없는 곳이라고 느꼈다. 결과는 1등. 내가 몸이 좋다고 느꼈던 선수는 2등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는 기회의 땅이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웃음).

 

프로 쇼 출전도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추어 경기가 끝날 무렵 두 층 위에선 프로 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퀄리파이어전이 끝나는 시간과 프로쇼가 시작하는 시간이 맞물렸다. 그래서 프로 카드를 획득하자 마자 프로 쇼에 뛸 수 있냐고 물어봤다. 주최 측에서 ‘지금까지 그런 걸 물어본 사람은 없었는데 출전할 수는 있다’라고 답변을 들었다. 곧바로 2층까지 뛰어갔다. 도착하니 무대에 선수들이 프리 포징을 하고 있었다. 10분 전에 나와 같이 무대에 섰던 선수들도 ‘보디빌딩스럽다’고 느꼈는데 클래식 피지크 프로 선수들의 몸은 더 보디빌딩 같았다. 정말 몸이 좋더라.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 차이를 실감한 것인가

 

프로 무대에 서기 위해선 체중을 상향 조절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조금 전에 같이 뛴 아마추어 선수들보다 프로 선수들이 완성도와 체중이 한층 더 높다. 프로 쇼에 도착해서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프로 쇼에 뛸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짐 매니언 IFBB PRO 회장이 심사위원석에 있었는데 통역을 통해 지금 무대를 뛰어도 되겠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프로카드를 획득한 날에 당장 프로 쇼에 참가하겠다는 사람이 지금까지 없었나 보다(웃음)

 

그런 내 모습을 모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쳐다봤다. 애초에 나는 대회에 참가하기 전 그날 퀄리파이어전에서 프로 카드를 획득한다면 당장 그날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는지 메일로 물어봤었다.

 

내 이전 단체에서의 커리어를 설명 후 ‘혹시 프로 카드를 따면 프로 무대까지 연달아서 뛰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을 3-4번 주고받았다. 귀찮을 법도 할텐데 주최 측에선 항상 친절하게 답변이 왔다. 그렇게 메일을 주고받던 사람이 정말로 프로 카드를 따내고 바로 프로 쇼에 뛰고 싶다니까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나(웃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결국 프로 쇼를 뛸 수 있게 됐다. 솔직히 성적에 대한 기대는 크게 없었다. 이미 앞선 결과에 만족했고 ‘예선만 통과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프로 쇼에선 경기 중 선수의 자리 선정이 가운데로 불리면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5명이 호명되고 그 중 가운데 자리에 배치된다면 1등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날 여섯 명을 불렸는데 내가 중간에 배치됐다. 근데 여섯 명이라 1등이 누구인지 파악이 힘들었다.

 

‘이게 뭘까’하고 경기를 마치고 내려왔는데 한 한국 여성분이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까 나와 같이 가운데에 호명됐던 선수의 와이프였다. 그 흑인 선수의 와이프가 한국 사람이었던 거다. 들어보니 나와 가운데 섰던 그 선수는 작년에도 2위를 해서 올해는 본인이 꼭 1등 하겠다는 결심으로 참가했다고 하더라. 캐나다에서 거주하던 선수였는데 홈그라운드라 응원군도 엄청 많았다. 하지만 그 선수를 제치고 1등이 됐다.

 


▲ 사진=김성환 유튜브 채널 캡쳐

 

정말 흥미로운 에피소드다. 기분이 어땠나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니 퀄리파이어전에서 오버롤을 했을 땐, 너무 기쁜 나머지 인사 하려던 옆 선수를 보지도 못하고 앞으로 돌진하더라. 근데 프로쇼에서 막상 1등이 됐을 땐 그저 어안이 벙벙했다. 정말 너무 신기해서 ‘어벙벙’한 상태로 걸어 나왔다. 출전을 도와줬던 토론토 대회 프로모터 론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여러모로 캐나다는 큰 인상에 남은 나라가 됐다.

 

[인터뷰] ‘IFBB Pro 김성환의 꿈과 책임감 Pt.2’에서 이어집니다.

김원익 권성운 허준호 김병정 오은정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2-23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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